附君堂
    2026年 03月 15日

장담하건대 그리 나쁜 일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좋은 일도 아니지. 하지만 세상에 완벽이라는 게 어디 있겠어?
준비가 되면 말해.
행운을 빈다.

    그물망
    2026年 03月 13日

이런 식으로밖에 되갚아 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주를 다 뒤져 봐도
    2026年 03月 11日

그리하여 나는 온 은하와 성계를 건너 지금 또다시 너의 곁에 있다는 것을

    2026年 03月 08日

네가 나오는 시를 꼭 써 줄게

    new 10
    2026年 03月 07日
    2026. 3. 1.
    2026年 03月 01日

무엇을 위해 싸우느냐고 묻는다면 “공동의 품위를 위해서”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망각
    2026年 02月 22日

모든 게 선명해진 건 아니다. 어떤 것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걸로도 그럭저럭 견딜 수 있겠지.

일주일? 누가 일주일짜리 집이 필요하지? 이런 게임은 14 년 전에 끝났는데.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2026年 02月 19日

不喜也不悲,没有任何情感。一下一下划水,把今天发生的事都划出去,推给我。我会全部带走。现在,你就什么都没有了。

    걔 그거래
    2026年 02月 18日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류’한다는 사실을 서서히 깨닫거나 …… 나는 누군가의 외모에 끌렸다가도 그 남자가 내 정체를 알고 꽁무니가 빠져라 도망가는 일에 익숙했다 …… 모르겠어요, 무엇이 정상인지 알기에는 우리 같은 족속이 많지 않아요

    쉬어 가는 노래
    2026年 02月 17日

너는 네가 되고 싶지 않은 수많은 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중에는 나도 있지.

    나나의 우주
    2026年 02月 15日

누구도 숨을 쉬지 않는 세계라면 반드시 네가 와 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 누구도 노래하지 않는 밤이었다. 누구도 영화를 보지 않고, 누구도 시를 쓰지 않고, 누구도 내일 아침에 뜰 태양의 온도와 한낮의 멸망을 떠올리지 않는 밤이었다.

    오류
    2026年 02月 14日

나에게는 끄적거린 시들이 남아 있고 그것들은 따듯하고 축축하고 별 볼 일 없을 테지만

하고 나는 외쳤다. “우리는 어떤 모습이 된다 해도 다시 알아볼 것입니다. 나는 떠납니다.” 이렇게 계속했다.

    2026年 02月 12日

말을 하려고 태어났다 말을 하지 못해서 태어났지

    상실로 하여금 깨닫는 일
    2026年 02月 11日

흐려져야 마땅한 세계에서 되레 선명해지는 기억과 약속들이 있다 영영 마주하지 못할 걸 상기하면 나는 조금 슬퍼진다

    너는 도전을 마주한다
    2026年 02月 11日

모든 게 선명해진 건 아니다 어떤 것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걸로도 그럭저럭 견딜 수 있겠지

    최선
    2026年 02月 10日

수치심의 끝에서만 나는 식칼을 꺼낼 것이다. 식칼을 꺼내기 위해 더 큰 수치심이 필요했다. 회복이 불가능한 병신이 되어야 했다.

    돌아갈 거야
    2026年 02月 09日

크리스틴. 클리템네스트라. 당신이 할 일을 해. 너무 고통스러웠어. 이제 나를 좀 멈춰 줘.

    맥베스
    2026年 02月 08日

아무도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 당신을 총으로 쐈을 때 아무도 막지 않았잖아요

    연극이 끝난 후
    2026年 02月 08日

꺼져라, 꺼져라, 찰나의 촛불이여. 인생이란 그저 걸어 다니는 그림자. 무대 위에 머무르는 동안은 우쭐대고 투덜대며 걷지만, 곧바로 잊혀지는 가련한 배우일 뿐.

    아니
    2026年 02月 06日

당신 집 위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함께 보는 바다, 처음 내리는 눈. 그건 마법이에요.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다 마법이에요. 당신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건 다 마법이에요.

한번 포기하고 버린 삶이 네 뒤를 쫓아오는 것은 낯선 경험이다

    風になったあの子
    2026年 02月 05日

今世紀最期のプロポーズをしよう

    칼로 당신에게 구애하고
    2026年 02月 05日

상처 입혀서 사랑을 얻어 냈지

    지형에게
    2026年 02月 04日

너는 두려운 상태를 자체를 가장 두려워한다 종이 위에서 무수히 많은 세계를 오간다 무한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날들은 이미 너를 지나가 버렸다는 것을 안다 좋아하는 것이 많다 싫은 일이 많다 사랑의 물성에 집착하지 않는다 어떤 것은 잃어버리기 위해 찾기도 한다 종종 우주에서 산책하다가 길을 잘못 들기도 하지만 네가 쥔 펜은 결국 마침내 언제나 너에게 길을 알려 준다 (그의 유언에 따라 나는 시를 쓰고 있다 나는 각주 없이 이 시를 시작한다 나를 그만 복제하고 싶다 이 시는 아무도 읽어 주지 않을지 모른다 내가 살아남은 방식처럼, 그러나 박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지)*

그것은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선생도 신도 아닌 시를 쓰게 될 중학생의, 미래의 손

    고백하자면
    2026年 02月 02日

어느 순간 알게 되겠지요. 너무 좋아하면 그를 사랑하는 건지, 그가 되고 싶은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는걸.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2026. 2. 2.
    2026年 02月 02日

너에게는 2월이 잘 어울린다
하루나 이틀쯤 모자라는 슬픔이

    • 03月 08日
    • 02月 1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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