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도 영화에도 없는
    2026年 01月 24日

오직 무대에만 존재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 있다면 그건 다름 아닌 커튼콜일 것이다. 죽은 자가 부활하고, 적들이 포옹하고, 패배자가 밝은 조명 아래서 만인의 박수를 받는다. 그 모든 상처와 이별과 갈등의 시간 끝에 감사와 재회와 화합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 물론 이 자리에는 이 글을 읽고 있을 이름 모를 당신도 함께한다. 자, 그럼 여러분, 커튼콜입니다.